‘슈퍼스타K7’ TOP10 확정, 박수진 자진포기-천단비 극적합류

입력 2015-10-09 15:48


슈퍼스타K7 TOP10 확정

‘슈퍼스타K7’의 TOP10의 명단이 확정됐다.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TOP10을 앞둔 슈퍼위크 3라운드 라이벌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최후의 TOP은 중식이밴드, 케빈오, 이요한, 김민서, 자밀킴, 클라라홍, 스티빈 워너, 마틴 스미스, 지영훈, 천단비가 이름을 올렸다. 슈퍼위크 때부터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 신세를 졌던 박수진이 중도 하차하면서 천단비가 극적으로 TOP10에 합류하는 반전도 벌어졌다.

박수진은 “합숙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몸이 안 좋다”고 털어놓으며 “계속 피해만 끼쳐드릴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우여곡절 끝에 TOP10에 오른 천단비는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시즌 7의 TOP 10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