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허파만 봐도 잭슨 생각나!" '깜짝 고백'

입력 2015-10-08 17:54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허파만 봐도 잭슨 생각나!" '깜짝 고백' (사진=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김신혁이 김혜진에게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김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혁은 지성준(박서준)과 단 둘이 출장을 떠난 혜진을 생각하며 안절부절하다 결국 혜진을 찾아 출장지까지 따라나섰다.

신혁은 혜진과의 술자리에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내가 그래서 그랬다"라며 "지부편집장한테 밝혀서 둘이 잘되면 어쩌나, 이제 허파만 봐도 잭슨 생각나고 왜 그런가 했더니 이제 알겠다, 나 잭슨 좋아하는 것 같다. 그것도 꽤 많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혜진은 "또 말려들 뻔 했다. 어디서 거짓말이냐"라며 장난으로 치부하는 모습을 보여,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황정음, 최시원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