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경실, 아들 손보승 "죄송하다고 하는 것도 연기 같다"

입력 2015-10-08 16:49


▲ 이경실 손보승 언급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전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은 "오늘 보승이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내가 언제까지 학교에 불러가야 할 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아들 손보승은 "나 때문에 엄마가 불행한 것 같다"며 미안해했지만, 이경실은 "아들이 죄송하다고 말하는 것도 이젠 연기로 느껴진다"며 속상해했다.





한편 이경실의 남편이 지인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자 이경실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