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애정신 솔직 고백 "짙은 애정신은 30살이 넘어야 될 것 같다"

입력 2015-10-08 15:34


▲ 유승호 상상고양이 유승호 애정신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드라마 '상상고양이'로 제대 후 복귀하는 유승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애정신 언급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짙은 애정신을 요구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건 30살이 넘어야 될 것 같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는 "라미란씨가 멜로을 함께 찍자고 요청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당황해하며 대답을 하지 않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작품으로 유승호는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