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가족사, 과거 '외모 발언'도 화제

입력 2015-10-08 15:29
▲한그루(사진=한그루 SNS)

한그루 언니가 "한그루는 친동생이 아니다"고 가족사를 밝힌 가운데 한그루가 과거 자신의 외모에 대해 했던 평가도 화제다.

한그루는 과거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DJ 정찬우는 한그루에게 "본인이 예쁜 거 알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한그루는 "이런 이야기 들으면 행복하다"면서도 "아침에는 진짜 안 예쁘다. 하지만 저녁에는 예쁜 주기가 가끔 있다. 9시 42분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데뷔 초 아버지 어머니의 직업과 명문대 형제들이 공개돼 '엄친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7일 한 포털에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가족사를 게재됐다.

한그루 언니는 "한그루는 기사에서 항상 언급되어지고 있는 소위 명문대 출신 형제들과 전혀 혈연적인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