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뇌수종 걸린 아들 덕분에 산다" 무슨 일?

입력 2015-10-08 14:19


▲ '마을-아치아리의 비밀' 신은경 뇌수종 아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마을-아치아리의 비밀'에 출연 중인 배우 신은경이 뇌수종 걸린 아들을 공개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고 전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지난 7일 신은경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첫 방송임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