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이어지는 총 3일간의 ‘꿀 연휴’를 앞두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많다. 소박하게는 서울 근교 피크닉부터 멀게는 2박 3일 해외여행까지 알차게 연휴를 보내는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 어떻게 짐을 꾸려야 하나 고민스럽기는 매한가지. 작고 가벼운 뷰티 아이템부터 어떤 상황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 등 꼼꼼하게 여행 아이템을 준비하면 황금연휴를 더욱 달콤하게 보낼 수 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함께 여행을 떠난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클렌징 폼이나 마스크 시트 제품은 꼭 챙겨가야 할 1순위 뷰티 아이템. 스킨푸드의 렛츠 클렌징 라인의 클렌징 폼 3종은 한 손에 들어오는 130ml 아담한 사이즈로 취향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마스크 시트 11종은 여행지에서도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듀얼 이펙트 마스크 시트는 상단 시트와 겔 타입의 하단 시트로 구성된 이중 관리 마스크 시트 제품으로 홍삼, 복분자, 달팽이, 영지버섯 등 보양푸드를 각각 담았다. 리얼 티 겔 마스크는 육안으로 보이는 플라워 잎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겔 타입의 마스크다. 로즈, 캐모마일, 라벤더 등 3가지 플라워 티 추출물을 담아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해준다. 부스팅 주스 투스텝 마스크 시트는 부스팅 앰플과 마스크 시트가 2-Step으로 구성됐다. 보습, 탄력, 수분, 브라이트닝 등 피부 고민에 따라 부스팅 앰플을 선택할 수 있다.
짧은 일정의 여행이라도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물건들이 있다 보니 백팩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다. 이때 수납공간이 넉넉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보스턴백을 더한다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휴고보스의 사이머 백은 정장과 캐주얼에 두루 어울리는 보스턴백 제품이다. 블랙과 브라운의 고급스러운 색상 조합에 취향에 따라 탈착이 가능한 가죽 소재의 키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방 안쪽에 오픈 포켓과 함께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지퍼 포켓을 달아 수납이 용이하도록 했다. 가방 겉면은 양쪽에서 열 수 있는 더블웨이 지퍼로 편리함을 더했다. 어깨끈이 따로 있어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두루두루 입을 수 있는 재킷 하나쯤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라푸마의 익스플로러 트래블 재킷은 방수 재킷과 패딩 조끼가 결합된 3-in-1 아이템. 사파리 재킷 형태의 디자인에 기능성을 결합시켜 일상생활 및 야외 활동 시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외피 재킷은 라푸마가 자체 개발한 LXT 방수 원단을 사용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내피의 패딩 조끼는 볼패딩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여 아침, 저녁으로 쌀쌀할 때 착용하기 적합하다.
기분을 내고 싶을 때나 칙칙해 보이기 쉬운 가을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화사한 색상의 운동화를 골라보자.
나이키 FA15 에어맥스 90 시티 컬렉션은 뉴욕, 파리 등 전 세계 6개 패션 도시의 대표적인 디저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이다. 뉴욕의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파리의 마카롱, 런던의 이튼메스 등 각 도시의 인기 있는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색상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