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사진: MBN)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패터슨이 첫 재판에서 범행을 부인한 가운데, 당시 피해자의 사망 원인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1997년 4월 3일, 피해자는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피해자는 벽을 바라본 무방비 상태에서 목을 9차례나 찔린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줬다.
담당 부검의는 "목에 있는 동맥이 절단됐기 때문에 사망할 정도의 출혈이 굉장히 많았다"고 사망 원인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