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부회장 "신격호, 법적 조치 자신에게 위임"

입력 2015-10-08 10:51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격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총괄회장이 저에게 친필서명위임장을 주며 법적 조치 등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를 위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설명과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