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강용석의 발언을 토대로 한국경제TV가 예상해본 너!고소포스터 2탄)
강용석이 논란이 됐던 광고 '너!고소'의 2탄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용석은 지난 7일 팟캐스트 방송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해 "너!고소 광고 2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 팟캐스트 방송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한 강용석 변호사)
강 변호사는 "1탄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2,3탄마저 너무 강하게 가면 거부감이 클 것 같다"며 "2탄은 해맑은 이미지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 TVN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고소한 19'의 타이틀 이미지 가운데 안경을 쓰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고소왕'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고소'를 특이하게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는 "1탄에서 법무법인이 왜 개인 변호사 광고를 하냐는 비판을 받아들여 이번에는 법무법인의 이름이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용석은 1편 너고소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전해졌다.
강용석은 '밑장빼기' 방송에서 "종편들의 비판 기사 이후 변호 의뢰가 엄청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방송을 그만 두고 잊혀질까 걱정했는데, 종편들에서 연일 방송을 해줘서 돈은 돈대로 벌고, 방송을 안나가도 자료화면을 통해 출연하게 돼 좋다"며 "1년 광고가 240만원에 50억원의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단독] 강용석이 밝힌 '너!고소'광고 2탄‥이런모습?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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