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6모델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Yasser Farahi)는 지난 1월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다.
이번 디자인에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카퍼 등 4가지 색상에 와인이 추가됐다.
야세르 파라히가 예상한 아이폰7 무게는 114g이다.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이며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 픽셀을 예상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최근 '유튜브'에서는 아이폰7의 새 콘셉 디자인 영상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폰7은 액정디스플레이가 포함된 홈버튼, 전화와 메시지 등의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이 눈길을 끌었다.
이중 3차원 프로젝터 기능이 관심을 모은다. 프로젝터란 영상을 확대하여 스크린에 비추는 기기다. 그러나 프로젝터 기능이 포함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아이폰7 출시예정일은 미정이다.
한편, 애플은 최근 아이폰6s 2차 출시 40개국을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에도 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했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며 복수의 언론은 10월 말~ 11월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