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전향’ 조정린,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 최초 보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에서 기자로 전업한 조정린이 유명 개그우먼 A씨 남편의 성추행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으로 활약하다 TV조선 기자로 입사했던 조정린은 6일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가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을 최초 보도했다.
조정린은 사건에 대해 전달하며 피해 여성과의 인터뷰를 내보내고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중 사건이 발생했던 8월 18일 새벽의 영상만 저장되지 않고 사라진 점 등을 빌어 B씨의 성추행에 무게를 두는 듯한 보도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정린은 2012년 부터 TV조선 기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