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11월 14일 네 번째 단독콘서트 개최…데뷔 2년차 가수의 탄탄한 내공 보여준다

입력 2015-10-08 08:12


가수 에디킴이 오는 11월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디킴은 11월 14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2015 에디킴 단독 콘서트, 들려줄게'를 열어 관객과 만난다.

데뷔 2년차인 에디킴은 이번까지 총 4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탄탄한 내공을 쌓고 있다.

에디킴은 이번 콘서트에서 '너 사용법', 'My Love'를 통해 보여준 로맨티스트의 모습 외에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얼굴을 알린 에디킴은 지난해 자작곡으로 채워진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너 사용법'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장기간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Sing Sing Sing'의 타이틀곡 'My Love'에서는 달콤한 피아니스트로 변신했으며, 1집에 이어 전곡 자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OST, 피쳐링, 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