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차라리 신세경 화이팅하지" 발끈 왜?

입력 2015-10-08 08:10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차라리 신세경 화이팅하지" 발끈 왜?

배우 문근영이 팬들에게 귀엽게 발끈했다.

문근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들~ 이거이거~ 스토리보드는 엄청 맘에 드는데~ 화환 문구 센스가..."이라며 "차라리 신세경 화이팅 하지 그랬어~ㅋㅋㅋㅋ"라고 남겼다.

이어 "#에잇- #감떨어진 #곰숑키들 #수준 #안맞아서 #못놀아주겠네 #센스도없고 #말도못하고 #푸우~ #난딘따부댕해 #ㅠㅠ #그치만 #우린 #여전히 #Day19??"이라고 해스태그를 남겼다. 문근영과 신세경은 같은 소속사로 절친한 사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보낸 화환이 담겼다. 화환에는 "우리는 요정 예쁘다 근영. 해외팬 방문 간절" "문근영이 귀신이고 절름발이가 범인이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은 같은 날 또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다! 둑흔둑흔 빨리 밤씬 한개 찍고 본방사수 해야지!!! 꺄~"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문근영은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문근영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영어 원어민 교사 혜원 역을 맡았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됐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서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