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캡처)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17, 바르셀로나)가 미국 전지 훈련 중 근황을 전했다.
이승우는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플로리다. 칠레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는 U-17 대표팀 동료 박명수, 오세훈, 이상민, 김승우와 함께 해맑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한국대표팀은 7일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이 열리는 칠레 산티아고에 입성한다. 이어 10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U-17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에 속했다. 18일 '우승 후보' 브라질, 21일 아프리카 다크호스 기니, 24일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조예선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