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다니엘 린데만, KBS 드라마 '무림학교' 출연

입력 2015-10-08 00:01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출신' 샘 오취리(가나)와 다니엘 린데만(독일)이 KBS 새 드라마 '무림학교'에 출연한다.

샘 오취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다니엘하고 대본 리딩 했다. 같이 드라마 하게 돼서 너무 좋아. 여러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오취리와 다니엘은 '무림학교' 대본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첫 지상파 방송국 드라마 배역을 맡게돼 관심이 모아진다.

샘은 '무림학교'에서 경비 책임자이자 기숙사 사감 선생 역으로 출연한다. 다니엘은 극중 외국인 예절 교육 교수 배역을 맡았다.

샘과 다니엘이 출연하는 '무림학교'는 내년 1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