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에게 물어본 2015 여름의 끝판왕은? 설현? 박보영?

입력 2015-10-08 09:22
지난 여름, 맥심코리아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2015년 여름'을 주제로 두 건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맥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의 첫번째 주제는 바로 '뜨거운 여름, 함께 휴가를 떠나고 싶은 그녀는...?'이었다. 이 설문에 참여한 1155명 가운데 반수에 가까운 531명은 미쓰에이 수지의 뒤를 잇는 아이돌 여신, AOA 설현을 꼽았다. 뒤이어 드라마 <오! 나의 여신님>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박보영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위와 간발의 차이로 패왕색, 포미닛 현아가 차지했다.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 설문의 주제는 '2015 여름 중독성 끝판왕 곡은 무엇? 오늘 결정내보자'로 올 여름 가장 중독성 강한 곡을 물었다. 이에 설문에 참가한 851명 가운데 2/3에 해당하는 557명은 케이블 방송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인크레더블이 불러 화제가 된 '오빠차'를 꼽았다. 노래 '오빠차'는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화제 몰이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어서 그룹 '슈프림팀' 출신의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사이먼 도미닉'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맥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