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조혜정, 소녀시대 윤아 넘는 깜찍발랄

입력 2015-10-08 00:58
수정 2015-10-08 01:35


▲ 처음이라서 조혜정, 처음이라서 민호, 소녀시대 윤아,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처음이라서' 조혜정이 소녀시대 윤아를 넘는 매력을 발산했다.

'처음이라서' 조헤정은 7일 베일을 벗었다. 조혜정은 온스타일 수요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ㆍ연출 이정효) 1화에 등장했다.

조혜정은 '처음이라서' 윤아의 카메오만큼 임팩트가 강했다. 양갈래머리에 귀여운 스타일로 등장, 남심을 흔들었다.

이날 '처음이라서'에서는 최훈(이이경)이 오가린(조혜정)에게 집에서 쫓겨난 이유를 털어놓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훈은 "야. 너는 내가 맨날 쫓겨나면서 재수학원 안 가는 이유 궁금하지 않냐?"고 운을 뗐다. 오가린은 "어. 궁금해 이유가 있으니까 안 가는 거일 테니까"라고 응수했다.

최훈은 "그렇지? 그런데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는 안 궁금해한다. 혼내기만 하고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는 안 물어본다. 나는 그게 정말 이해가 안 가"라고 털어놨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샤이니 민호, 박소담, 김민재, 조혜정이 출연한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로맨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