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연예인 몸매 돼볼까' 연예인 협찬 다이어트도시락 슬림쿡 주목

입력 2015-10-07 18:32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의 연예인들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곤 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지난 후, 고칼로리 섭취로 급격히 불어난 체중을 보면 연예인 몸매를 갖고 싶은 마음이 더욱 거세지곤 한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일까? 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은 방송 중 탄탄한 복근 비결을 묻는 질문에 "덜 드세요"라고 조언한 바 있으며, 개그우먼 맹승지는 인터뷰를 통해 "식단 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소식으로 섭취한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비법이라는 것.

중요한 것은, 적게 먹으면서도 포만감 있는 식단을 짜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저칼로리 음식일수록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식사 시간마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며, 바쁜 생활 속 칼로리를 계산해 만든 다이어트도시락을 매번 챙기는 것도 어렵다.

최근에는 영양가 높은 저칼로리 맞춤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어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도시락 전문업체 슬림쿡이 주인공으로 우유처럼 매일 새벽 문 앞까지 신선한 다이어트도시락을 직배송 해주는 것.

2, 3일 치의 음식을 보관해뒀다가 한꺼번에 배송해주는 것이 아닌, 당일 조리한 음식을 당일 배송함을 원칙으로 신선 택배를 통한 전국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지역은 새벽 배달로 매일 아침마다 우유처럼 문고리에 걸려 있는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 후 제때 먹지 못하더라도 최장 72시간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특수 포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고정관념과 다른 맛있는 식단도 주목할만하다. 신선한 계절과일샐러드 외에 불고기 또띠아랩, 참치야채비빔밥, 오야코동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식단이 구성돼 있으며, 전체 섭취 칼로리는 하루 900kcal, 또는 1200Kcal를 넘지 않는다. 그밖에 간헐적 단식에 맞춘 식단 프로그램, 단백질 헬스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 고단백 프로그램, 덴마크다이어트 프로그램, 당일 착즙 레몬수다이어트 등 종류별 맞춤 식단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슬림쿡 관계자는 "정성이 가득한 고품질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블로거뿐아니라 연에인들 사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면서 "맹승지, 허안나, 김영희, 안영미 등 몸짱 개그우먼과 모델 등 연예인협찬 도시락으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