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태연, 과거 "유명 연예인이 힘들게 했다"...무슨 일?
태연 솔로 앨범 'I'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태연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태연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남자 연예인이 나를 힘들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작년 이맘 때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왔다가 나중에는 문자가 왔다.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선배였는데 문자로 '아이스크림 사준다' '언제 보자' 이러면서 계속 연락을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기분 나빴던 건 만취 상태로 새벽에도 전화를 하는 것"이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더니 '너 앞으로 연예인 생활 계속 할 건데 이렇게 끊어도 되느냐'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