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10월 20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0시 공식 SNS와 티져 사이트를 통해 트와이스의 데뷔를 알렸다. 그러는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진영이 내놓은 설현 대항마'의 제목으로 트와이스 쯔위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을 보고 네티즌들은 "드디어 데뷔구나 축하해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데뷔를 축하하고 있다.
반면 "왜 설현으로 언플하지?", "수지도 있는데 수지 대항마라고는 안 하네?", "JYP는 너무 언플이 심하다", "신인인데 JYP 소속 가수라 쉽게 뜨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데뷔 전인데 여론몰이가 심한 게 아니냐며 지적하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5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6명 연습생들이 서바이벌 후 트와이스 최종 멤버로는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