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중국인이 뽑은 올해의 한류스타로 선정된 가운데 그의 중국 출연료가 눈길을 끈다.
중국 언론매체 국제재신에 따르면 이민호와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는 홍콩돈 600만 달러(한화 약 8억5천만원)으로 한류스타 중 몸값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지현이 홍콩돈 500만 달러(한화 약 7억300만원), 소녀시대가(8명)이 홍콩돈 400만 달러(한화 5억6,200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가 홍콩돈 120만 달러(한화 약 1억7천만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멤버 중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최근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런닝맨' 멤버 송지효, 이광수, 개리는 각각 홍콩돈 80만 달러(한화 1억1,300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6일 열린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