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와 유흥비 마련,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피해자의 장기까지 팔려고 모의한 학교 동창과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일당이 검거됐다.
네티즌은 "사형 집행을 해야 할 시대가 왔다", "미쳐돌아가는구나", "인간이길 포기한넘들이네", "엄하게 처벌좀 해라", "강력범죄 저지른 악랄한 범죄자년놈들 다시는 사회에 못나오도록 처벌하라" 등의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지인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하고 명의도용으로 대출까지 받은 범행 일당은 살인을 저지르기 전날 범행을 계획했다. 그리고 지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암매장 후 주민등록증을 빼앗아 제3금융권에서 5천만 원을 대출받았다.
한편, 이번 범행에 가담한 미성년자 5명이 가담했고 그중 2명은 불구속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