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한은행에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공급

입력 2015-10-07 11:09


삼성전자가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를 국내 은행권 가운데 처음으로 신한은행에 도입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신한은행에 '갤럭시 노트 프로 12.2' 제품을 전자 문서 서비스용으로 공급했으며, 이번에 보안 강화를 위해 '녹스 워크스페이스'의 별도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녹스'는 하드웨어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 단말기의 모든 계층에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암호화된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으로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국내 주요 은행권을 대상으로 현장 영업을 강화해 전자 문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용 태블릿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의 보급을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