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프리스케일과 자율주행차 부품 공동개발

입력 2015-10-07 10:37


LG전자가 미국 반도체 회사인 프리스케일과 자율주행차용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핵심부품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는 프리스케일과 '차세대 지능형 카메라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지능형 카메라 시스템은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한 장애물을 차량이 자동으로 인식해 주행을 멈출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LG전자의 영상·센서와 무선통신 등 카메라 시스템 개발 기술 경험과 프리스케일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프로세서 개발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