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 마카 아시나요?

입력 2015-10-07 07:47
수정 2015-10-07 12:28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강화 식품'이 눈길을 끈다.

최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 마카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리며,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보다 10배 높다"고 전했다.

또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카는 다소 쓴 맛으로 인해 단일 식품으로 섭취하기 어렵다. 미숫가루처럼 가루를 내 주스 형식으로 마시거나 꿀에 타서 먹는 방법이 있다.

한편, 검은 반점 바나나도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본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바나나에 검은 반점(후숙 과정)이 많을수록 면역력이 최대 8배까지 상승한다고 밝혔다. 또 반점이 많으면 당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