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쇼퍼런스] 새로운 영감의 장…성황리 폐막

입력 2015-10-06 17:28
수정 2015-10-06 17:48


미래 산업 구상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2015 쇼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쇼퍼런스는 딱딱한 형식의 기존 컨퍼런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쇼와 뮤지컬을 통해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한국경제TV의 대표 컨퍼런스입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과 앤디 호(Andy Ho) 스플렁크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이 각각 '바이오테크놀로지(BT)'dhk '데이터테크놀로지(D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융합혁명'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웨어러블 패션쇼에서 골프 장비를 시연중인 모델)

특히, 이번 쇼퍼런스에서는 강연과 강연 사이마다 진행된 뮤지컬과 패션쇼 등을 통해 강연 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과 신용길 KB생명보험 대표이사 등 300여명의 재계 인사들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쇼퍼런스가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