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아내 이혜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지난 2013년 4월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의 교육법에 대해 "아들이라 그런지 강하게 키운다"며 "잘못을 하면 남편이 혼을 낸다. 엎드려 뻗쳐, 벽 보고 서 있기, 공 머리 위로 올리고 있기 등을 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게 체벌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가르쳐서 남자로서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