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두 딸 'K팝스타5' 서울예선 '나란히 통과' (사진=SBS)
박상민의 딸 가경-소윤 자매가 최근 참가한 SBS 'K팝스타5' 서울지역 예선 오디션에서 나란히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둘째 소윤 양은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지적능력 상위 1%의 영재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윤 양은 명석한 두뇌 외에도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고 "장래희망은 걸그룹"이라는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K팝스타5'에 먼저 도전장을 내민 것은 언니인 가경 양이었다. 과거 영재 동생에 비교당하며 소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던 그는 박상민이 우려를 표하자 "잘하는게 노래밖에 없다"라고 설득하며 오디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딸의 노래 선생님으로 나선 박상민과 가경-소윤 자매의 'K팝스타' 도전기는 7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