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결혼 후 첫 공식행사 나들이 '무산'

입력 2015-10-06 16:09


▲이나영 결혼 후 첫 공식행사 나들이 '무산'(사진=이든나인)

기대가 모아졌던 이나영의 결혼 이후 첫 공식 행사 참석이 결국 무산됐다.

앞서 10월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삼성카드의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 광고모델인 이나영이 참석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에 이나영이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결국 이나영 측은 고심 끝에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인데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광고주의 안전상 배려로 현장에는 가지 않게 됐다"라며 "대신 동영상으로 안부를 전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나영은 올해 5월 원빈과의 결혼식을 올린 후 8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