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가 IBM과 에릭슨 등 국내외 전문 기업과 함께 ICT 협업 분야를 확대합니다.
SK주식회사 C&C는 류영상 사업개발부문장과 비스텔 최운규 대표 등 양사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기반 제조 공정최적화·예지정비 솔루션 공동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스텔은 국내 제조·엔지니어링 분야 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공장자동화와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MOU로 SK주식회사 C&C는 산업별 SI 노하우와 ICT 전문역량을, 비스텔은 제조·엔지니어링 분석 솔루션 역량을 각각 제공해 각종 설비들이 IoT를 통해 내보내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SK주식회사 C&C는 이번 MOU가 제조공정의 개선점을 제시하고 최상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영상 SK주식회사 C&C 사업개발부문장은 "반도체 및 에너지·화학 산업을 시작으로 서비스·통신·금융 등 모든 산업의 IoT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