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유아인 배우 고충 (사진: 유아인 인스타그램)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인 역을 맡은 배우 유아인의 배우 고충이 새삼 화제다.
유아인은 지난 3일 부산 해운데 비프 빌리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당시 유아인은 "'반올림' 이후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했었다"며 "지금도 그렇지만 배우란 자리, 연예인이란 자리가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고향이 대구인데 대구에 내려가서 '그만할래'라고 했던게 기억이 난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김명민과 첫 만남을 가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