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황정음, 다솜, 손나은 '미녀는 브이넥을 좋아해'

입력 2015-10-06 11:57


요즘 걸치기만 하면 완판을 불러일으키는 고준희와 황정음, 여기에 대세 아이돌까지 푹 빠진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브이넥 니트다. 손나은은 블랙 브이넥 니트를 화이트 스키니 진과 매치해 깔끔한 캐주얼룩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고준희는 파자마 팬츠에 믹스매치 하는 센스를 발휘해 스타일리시한 홈웨어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듯 스타일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이넥 니트는 올 가을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디자인은 스트라이프 브이넥이다. 특히 두 줄 라인 브이넥은 심플한 디자인이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여기에 더 길어 보이고,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전달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퍼펙트 아이템. 손나은처럼 화이트 진이나, 다솜과 같이 블랙진과 매치해 단정한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황정음처럼 올 화이트 룩으로 청초하고 세련미를 가미할 수 있다.



에잇세컨즈에서 선보인 화이트 브이넥 니트는 앞 뒤 모두 스트라이프 밴딩 브이넥으로 선보여 여성스러운 목선을 강조할 수 있다. 데님 팬츠와 매치해 경쾌하게, 블랙 슬랙스와 매치해 클래식함을 전달할 수 있다.





고준희는 화이트, 블랙, 핑크 스트라이프 그래픽이 더해진 브이넥 니트에 꽃무늬 파자마 팬츠를 매치해 고준희 식 세련된 홈웨어를 완성했다. 화이트, 핑크 컬러가 더해진 덕분인지 청초함까지 느껴진다. 여기에 미니 플레어 스커트에 니삭스를 매치하고 매니시 슈즈를 착용한다면 발랄한 스트릿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혹은 미디 스커트에 워커힐을 매치해 트렌디 룩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