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의 열애설과 음원 조작 파문 등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빅뱅과 함께 YG를 '쌍끌이'했던 2NE1의 최근 행보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NE1은 2014년 2월 정규앨범 발표 이후 별다른 한국 활동이 없다.
네티즌은 "공민지 실력이 제일 안타깝다", "공민지가 젤 불쌍햇는데", "박봄 자숙??", "더잠잠해질때까지 박뽕은 잠수타겄지", "자숙은 개뿔 예전에는 외큑공연다니더구만" 등의 반응을 보인다.
박봄은 2010년 한국에서는 금지된 마약류인 암페타민을 미국에서 들여오다 적발된 것이 밝혀져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일 "박봄은 아직 자숙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씨엘은 미국에 진출해서 데뷔를 앞두고 있고, 산다라박은 연기와 MC 등 방송활동에 주력 중이다. 공민지는 댄스 아카데미를 열어 새로운 댄서를 발굴하고 교육 중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지난 8월 11일 61,900원의 최고가를 찍은 이후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