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며느리, 과거 시어머니 폭로 "상한 음식도 버리면 혼나"

입력 2015-10-05 18:22


전원주 며느리, 과거 시어머니 폭로 "상한 음식도 버리면 혼나"

배우 전원주의 며느리가 과거 시어머니를 폭로했던 일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전원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며느리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전원주의 며느리는 "여름에도 선풍기 하나 틀지 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전기 뿐 아니라 모든 것 자체를 다 아낀다. 음식을 덮는 일회용 랩을 두 세번 사용한다"며 "상한 음식도 버리면 혼난다. 상한 밥은 팔팔 끓여서 먹는다. 그러다 한 번 배탈난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