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인턴MC 황치열 "지인 전화 폭주, 인기 실감한다"

입력 2015-10-05 17:13
▲'위기탈출 넘버원' 개편 후 첫방송 (사진 = KBS)

5일 방송되는 '위기탈출 넘버원'은 김종국, 박지윤, 정태호, 이정민 아나운서, 황치열, 김지민이 개편 후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날 MC들은 성공적인 개편 첫 방송을 자축하며 녹화를 시작했다. 인턴MC 황치열은 방송 후 지인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새삼 인기를 실감했다고. 이에 김종국은 황치열의 인기를 질투하며 "인기는 얻는 것보다 유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뜨거웠던 키워드는 '식탐'! 원조 식탐녀 MC박지윤은 "가끔 내 위가 세 개라고 생각된다"며 끊임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위의 능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삼겹살과 밥 아홉 공기를 한 번에 먹었을 수 있다는 황치열의 반전 식탐과 과거 식탐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비밀스런 사연까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의기투합한 여섯MC가 함께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늘(5일) 밤 8시 5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