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부건설, 사모펀드에 팔리나…'상한가' 급등

입력 2015-10-05 15:33


동부건설 인수전에 사무펀드가 뛰어든다는 소식에 동부건설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5일 동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같은 급등은 사모펀드인 KTB PE가 동부건설 인수적격예비후보에 선정됐다는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NH투자증권은 최근 KTB PE와 함께 삼라마이더스(SM)그룹과 중국계 전략적 투자자(SI), 중동계 재무적 투자자(FI) 등 총 4곳을 예비 후보에 올리고 이를 법원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