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엄친딸' 이소은 근황 공개 "뉴욕 4년차 변호사 생활"

입력 2015-10-05 13:06


▲'원조 엄친딸' 이소은 근황 공개 "뉴욕 4년차 변호사 생활" (사진=팟캐스트)

가수 이소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2009년 돌연 변호사의 꿈을 안고 가요계를 떠났던 이소은이 지난달 27일과 10월 4일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했다.

방송 중 이소은은 변호사로 변신해 뉴욕에서 4년째 생활 중인 근황을 소개하며 새롭게 도전하게 된 일을 발표해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의 Deputy Director로 변신하게 된 것.

이소은은 "국내에서 최초로 밝히는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앞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일명 '7포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조언을 남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일에 도전하며 깨달은 현실적인 조언과 이소은의 최종 목표는 '손미나의 싹수다방-이소은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소은은 2005년 4집 앨범 ‘Think Of You’로 활동하다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어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학위 취득 후 변호사로 거듭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