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국 101개 점포서 '등산용품 대전' 진행

입력 2015-10-05 12:42


롯데마트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101개 점포에서 등산복, 등산화, 등산용품 등 총 4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저렴하게 선보이는 '등산용품 대전'을 진행합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마운틴이큅먼트 등산배낭(25L/32L)'은 각 1만5,800원과 3만4,800원에, '마운틴 이큅먼트 데우스 스틱·팬톤 스틱'은 3만4,800원에 판매됩니다.

또, '마운티아·투스카로라 경랑다운 재킷'은 7만8,000원에, '마운티아·투스카로라 티셔츠'는 2만8,000원에, '투스카로라 등산바지'는 1만8,000원에 선보입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에서도 10월 한달 간 '가을 산행·캠핑 로드쇼'를 진행해, 텐트, 침낭, 보온용품 등 관련 상품들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을 겨울철 산행에 적합한 '엠리밋 하이컷 등산화'가 11만9,000원에, '라이프 슬리퍼 아이젠'이 2만9,990원에, '오즈트레일 등산 스틱'이 2만2,990원에 판매됩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가족 나들이 겸 캠핑을 즐기는 수요가 급증하는 가을철이 다가왔다"며 "전 연령층으로 등산, 캠핑 등 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등산용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