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윤현민, 야구선수 시절 모습 보니…"류현진이 후배"

입력 2015-10-05 10:50
수정 2015-10-05 10:53


'내딸 금사월'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윤현민의 야구선수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현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야구 선수 시절에 대해 얘기했다.

방송에서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고 운을 뗐다.

윤현민은 이어 "포지션은 중견수였다. 2군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 당시 주전은 이종욱 선수였다"며 "25살인 5년 전까지 야구선수를 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윤현민의 야구 선수 시절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현민은 "덩치가 있었다. 89kg였다"며 "이글스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로 입단했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오혜상(박세영 분)이 친딸이 아니라 금사월(백진희)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