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레, 명품아역이 돌아왔다

입력 2015-10-05 10:45


이레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가 뜨겁다.

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레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오늘밤 첫 방송된다. 극 중 신세경의 어린 시절 ‘분이’역을 맡아, 씩씩하고 당찬 매력으로 드라마 초반의 인기 견인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레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 제일검 이방지의 여동생이자, 훗날 이방원의 연인이 되는 ‘분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어려서부터 오빠보다 씩씩하고 똑똑한데 이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한 자를 보면 돕는 착한 심성을 가진 아이로 드라마 초반부터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이레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슈퍼대디열’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를 둔 차사랑으로 분해, 명품아역다운 눈부신 연기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육룡이 나르샤’에서 선보일 이레의 당차고 똑소리 나는 매력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이레, 명품아역의 활약 기대할게요!”, “이레, 똑 소리나는 분이의 어린 시절 예상해봅니다!”, “이레, 아역부터 퀄리티가 남다른 육룡이 나르샤 완전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레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