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정성호, 아파트 미친가격에 ‘멘붕’…최소 10억원?

입력 2015-10-05 10:06


SBS스페셜 정성호 아파트

'SBS 스페셜' 정성호가 전세난민의 시름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아파트-혼란의 시장' 1부로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전셋집을 구하러 다녔다.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 전세계약 만료를 2개월 앞두고 있는 정성호는 전셋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을 돌아다녔지만 “전세는 없다”는 말만 연달아 들어야 했다. 특히 네 아이에 부부, 장모까지 대식구가 살아야 하는 정성호에게 전세난은 더욱 피부로 와 닿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는 없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 평수가 큰 집”이라며 정성호에게 매매를 추천했다.

아파트 가격은 10억원. 정성호는 “최소 10억원?”이라고 물으며 고개를 푹 숙여 이사철을 맞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