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메뚜기도 한 철' 이재은…국악 전공한 아역 출신

입력 2015-10-05 10:04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메뚜기도 한 철의 정체가 아역 배우 출신 이재은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뚜기도 한 철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의 무대가 끝나자 김형석은 “아주 어려운 조합이었다. 메뚜기의 목소리는 너무 착해서 듣고 있으면 천국에 와 있는 느낌이다”라며 “어린이 애니메이션의 성우 느낌도 난다”고 말했다.

판정단은 ‘복면가왕’ 이재은의 실력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판정단들은 "메뚜기는 착한 목소리다. 천국을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 "선곡은 최고였다. 두 사람의 장점을 잘 살렸다" "메뚜기는 연기자나 성우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공개된 메뚜기의 정체는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 이재은은 "노래에 대한 갈증이 남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