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5일부터 사흘간 천안연수원에서 수출입 기업의 실무직원을 초청해 '제 7기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 기업의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처음 시행되어 제 7기 연수생을 맞습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 5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남대학교 무역학과 정재완 교수를 비롯하여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출입실무, 수출입통관과 관세 및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5년 'The Asian Banker誌 및 Trade Finance誌'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하여 수출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