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포인트 컬러, 모자로 연출해봐

입력 2015-10-05 08:58


놈코어룩의 기세에 따라 모노톤의 의상이 주목받았던 지난 시즌이 무색하리만큼 2015년 FW 시즌에는 다양한 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방색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이허브(DRIED HERB)컬러와, 그레이와 블루의 느낌을 오묘하게 갖고 있는 스토미 웨더(STORMY WEATHER), 가을하면 떠오르는 와인컬러를 재현해낸 마르살라(MARSALA)컬러 등 10가지 컬러들이 2015년 FW 트렌드 컬러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선정되어진 컬러를 활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의류보다 잡화를 먼저 선택해 평범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을 터, 그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보았다.

드라이 허브(DRIED HERB)컬러와 마르살라(MARSALA)컬러의 디얼스 CB NC BALL CAP은 최근 유행하는 쉐잎의 볼캡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무난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어반 러기지 브랜드 디얼스(The Earth)의 RIPSTOP CAMP CAP을 추천한다. 은은하게 들어간 컬러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와인컬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즐기기 좋은 컬러와, 모노톤의 느낌이 강한 스토미 웨더(STORMY WEATHR)컬러인 그레이로 제품 출시 즉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