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조정석 '일등신랑감 1위 소감?' "너무 좋아"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정석이 일등신랑감 1위로 뽑힌 소감에 대해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는 조정석이 출연해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최근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한 것에 대해 "엄청난 집은 아니지만,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나도 너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일등신랑감 1위로 꼽힌 것과 관련해 "정말 좋았다. 그때 가족들과 함께 있었는데 티는 안 냈지만 정말 좋았다"라며 "10년 뒤에도 일등신랑감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다"라며 조정석의 공개 연인인 가수 거미의 히트곡 제목으로 여자친구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박슬기의 짓궂은 농담에 당황한 조정석은 금세 빨개진 얼굴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