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저소득 참전 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섭니다.
신세계그룹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육군본부와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한국전쟁 등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제대군인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입니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그룹은 5년 동안 총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사업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