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윤현민, 독보적 찌질남 매력

입력 2015-10-05 04:03


▲ 내딸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내딸 금사월 백진희

'내딸금사월' 윤현민이 찌질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내딸금사월' 윤현민은 4일 방송에서 찌질한 매력을 드러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백진희와 윤현민이 조우했다.

윤현민은 '내딸금사월' 주인공 백진희와 악연으로 처음 만났다. 이날 '내딸금사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금사월(백진희)과 강찬빈(윤현민)은 도시개발계획 부지에서 만났다. 강찬빈은 금사월을 도와주러 손을 잡았다가, 금사월의 주먹에 맞았다.

강찬빈은 코피를 흘리며 "내가 우리 엄마한테도 안 맞아 본 사람이다. 나한테 주먹질 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라고 소리쳤다.

금사월은 "그럼 이제부터라도 맞아가면서 철이라도 들던지"라며 강찬빈의 정곡을 찔렀다. 강찬빈은 금사월의 빈정거림에 "이 계집애야 거기 안 서?"라며 소리를 질렀다.

윤현민은 '내딸금사월'에서 조건은 완벽하지만 허당미가 가득한 찌질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윤현민의 지찔미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