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리버풀 나서나...기성용과 대결은 무산

입력 2015-10-05 02:42
수정 2015-10-05 03:37


▲ 손흥민, 스완지 토트넘, 기성용 출전, 토트넘 리버풀, 맨유 아스날

손흥민 기성용(스완지) 대결이 무산된 가운데, 손흥민 토트넘 출전 경기가 '토트넘 리버풀' 전으로 점쳐졌다.

토트넘 스완지가 대결한 4일(현지시각) 프리미어리그(EPL) 부상자 명단 정보 제공 사이트 '피지오룸 닷컴'은 손흥민 토트넘 출전을 17일(토트넘 리버풀)로 예상했다.

손흥민 토트넘 출전은 지난달 24일 맨시티(맨체스터시티)와 대결 이후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22분에 교체됐고, 30일 부상 소식을 전했다.

'피지오룸 닷컴'의 예측이 맞으면 손흥민은 17일 오후 8시 45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5-16 EPL 9라운드 '토트넘 리버풀' 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손흥민 기성용의 첫 대결은 무산됐다. 토트넘 스완지는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맨유 아스날' 전은 0-3으로 맨유가 아스날에 크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