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보아 편, 6.2% 시청률 기록...첫 회부터 '대박'

입력 2015-10-04 19:33


▲ 히든싱어 보아, 보아, 히든싱어4

'히든싱어4' 보아 편이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3일 방송한 JTBC '히든싱어4' 보아 편이 6.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든싱어3' 종영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방송된 '히든싱어4'가 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트린 것.

이날 보아는 '한이불권 보아' 지인선, '대출상담 보아' 김소연, '놀이공원 보아' 문예슬,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남양주 보아' 신진아 등 다섯 모창자들과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패널로는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키, 엑소 수호, 김민종, 카라 구하라, 사유리, 백아연, 홍석천, 이원일, 안문숙이 출연했다.

1라운드 대결곡은 보아의 데뷔곡인 'ID: PEACE B'였다. 모창자들의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에 보아는 5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 하지만 '넘버원', '발렌티'를 부른 2, 3라운드에서는 보아는 점차 승기를 잡았고, '온리 원'을 부른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70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보아는 우승 후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오늘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